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 갤러리 (문단 편집) === 2020년 === 김태균, 이성열, 송광민 등 그간 팀 타선을 이끌던 베테랑들이 나이를 한 살 씩 더 먹고, 여전히 암울한 국내선발진, 시간이 필요한 신인선수들 등의 이유로 다가오는 2020시즌을 바라보는 시선은 매우 비관적이다. 스프링캠프 명단에 1차지명 신지후, 1라운더 남지민, 2라운더 한승주가 포함되고 현장에서 좋은 평가들이 쏟아지자 다시금 기대를 하는 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신지후가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캠프에서 중도 귀국하자 홍민기의 지명을 주장했던 이들이 분탕들과 뒤섞여 슬금슬금 들어오는 모습을 보였다. 칰갤러들은 날마다 업로드되는 이글스TV를 통해 김진욱, 윤호솔, 김민우 등 발전한 선수들의 모습과 새로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적응하는 과정을 응원하고, 애리조나 캠프의 좋은 환경 등을 칭찬하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코로나19를 빌미로 꾸준하게 정치떡밥을 물고 오는 일부 유동들과 그간 정치떡밥을 거부하던 갤러들 사이의 다툼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한 고닉이 칰갤과 감정이 매우 좋지 않은 LG 트윈스를 세컨팀으로 응원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의 과거 행적들이 발굴되어 정떡을 단숨에 밀어버렸다. 그가 탈갤한 이후에는 SK 와이번스 팬을 자처하며 솩갤과 쥐갤을 제외한 8개 구단 갤에서 눈살이 찌푸려지는 글을 쓰는 고닉을 적극적으로 공격하였다. 가끔 미래의 칰갤 예상 망상글[* 이를테면 류현진 투수코치에게 정우람 나이가 환갑인데 언제 마무리 키울 거냐고 욕한다거나 김태균 감독에게 언제까지 50대인 정은원을 주전 2루수로 고정시킬 거냐는 식. ]이 개념글에 오르기도 했다. 스프링캠프 막바지에는 일본 독립야구팀인 아시안 브리즈, 알렉스 우드를 선발로 내세운 LA 다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후 밀워키 브루어스에 패배, 멕시칸리그의 토로스 데 티후아나와의 경기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만족과 아쉬움 모두를 내비쳤다. 모 한화이글스 갤러리 유저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anwhaeagles_new&no=2601597|샘슨이 데드암때문에 결국 은퇴 한다는 글]]을 남겼고, 한 유저는 샘슨에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anwhaeagles_new&no=2601762|감사편지]]를 보냈는데, 자신은 은퇴안했다고 말하며 허위사실 임이 드러났고 디엠을 보낸 유저만 대망신을 당하는 참사가 있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막이 5월까지 연기되자 연습경기 결과를 보면서 갤러 각자가 밀어주는 유망주의 떡상 여부를 두고 가끔 말싸움이 벌어지는 한편 네이버 스포츠 댓글의 비공개가 불가능해지면서 한화에게만 악플을 달아온 모 악플러들의 행적을 박제하는 글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다만 대부분의 갤러리들과 달리 정치 떡밥은 여전히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디시인사이드의 예상과 달리 여당의 역대급 압승으로 끝난 선거에 대한 반응들이 타갤에 꽤 있었던 반면 칰갤은 자기들끼리 흐엌당, 새천년빵빵당, 머머리당 등 선수들로 선거 놀이를 하다가 투표권은 한용덕한테만 있지 않냐는 댓글이 나오자 떡밥이 식어버렸다.] 타 팀간의 연습경기에서 꼴지를 예약한 모습을 보이자 역시나 전임 감독 찬양글을 쓰는 분탕들이 늘어났으며 올해는 그냥 버리고 내년 1픽+두산산 FA 쓸어담아서[* 다만 팀 당 구매 가능 선수는 4명을 초과할 수 없으니 현질로 데려온 두산 선수로만 라인업을 짜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가을야구 가보자며 절망하는 분위기가 팽배하고 있다. 어찌어찌 5월 5일자로 개막전이 정해지고 SK-키움으로 이어지는 개막주 매치업에 다들 올해도 시작은 바닥이겠다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서폴드의 개막전 완봉승을 포함하여 2승을 거두자 갤은 한순간에 축제분위기로 바뀌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지는 키움과의 원정 3연전에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대환장 좌우놀이가 펼쳐지며 그대로 스윕을 허용하니 감독에 대한 여론이 매우 험악해졌다. 이틀 연속 접전에 주자 있는 상황에 좌타자가 들어오자 제구가 전혀 안되는 김범수가 올라와 두 번의 패전투수를 기록하였고 3연전 마지막 경기에는 6회까지 99개의 공을 던진 서폴드가 7회에 우타자 2명을 잡아주리라 믿고 강판시키지 않았는데 결과는 3루타, 적시타 허용 후 많이 늦은 투수교체 타이밍을 가져갔다. 그 뒤에 올라온 안영명도 1이닝 2실점으로 활활 타오르며 갤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 다음 주 상대였던 KIA 타이거즈도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못했으나 무기력하게 2승을 내주며 5연패. 이 시리즈의 백미는 7이닝 무실점 8K로 인생투를 펼친 김민우가 노디시전, 6이닝 3실점 QS를 달성한 장시환이 패전투수를 기록했다는 점인데 득점권에 주자만 나가면 한심해지는 타격과 불안한 불펜이 그 이유였다. 국내 선발진이 ERA와 QS, WAR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예상치 못한 선전을 보여주었지만 팀에서 타격감이 가장 좋은 하주석과 오선진이 동시에 부상으로 이탈하여 리그 최하위의 타격 성적으로 잘 던진 투수들 대부분이 승리를 챙기지 못하자 갤은 하루종일 빠따들 욕으로 가득했다. 특히 클린업인 호잉-이성열-송광민이 매우 처참한 타격을 보여주었는데 이들을 믿음의 야구랍시고 주야장천 기용하는 감독 욕의 지분도 서서히 늘어나다가 채드벨이 복귀하자 잘 던지고 있던 2년차 선발 김이환을 불펜으로 내린다는 인터뷰가 올라오자 갤은 완전히 폭발. 감독에 대한 민심도 땅에 떨어졌다. 그나마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던 노시환, 8푼에서 시작했지만 어느덧 팀 타율 1위가 된 정은원, 눈에 띄게 좋아진 김민우 등이 위안거리 였지만 팀이 주간 전패로 단독 꼴지를 기로하면서 갤은 마계로 변해버렸다. 다른 갤들은 유망주나 주전을 두고 예송을 벌이고 있는 동안[* 선수 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AB대전이라고 불린다.] 칰갤은 [[김성근|근]]덕대전[* 주로 두 감독의 멸칭을 따서 콘덕대전, 콘털대전이라고 불린다.]이나 벌이고 있는 상황.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anwhaeagles_new&no=2846460|5월 23일에는 한화 이글스가 아닌 한화생명 e스포츠 카트라이더 팀에서 한화의 이름을 걸고 양대우승을 했다는 소식이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까지 들려오자]] 갤러리가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는 한화의 이름을 내건 스포츠 팀이 얻은 21세기 첫 우승이었기 때문이라고 당시 한화생명 e스포츠 카트라이더 팀의 주장이자 개인전 우승을 따 낸 [[문호준]]과 한화 이글스 야구 선수들을 비교하며 한화 야구 선수들이 문호준 한 명만도 못하냐, 야구 선수들을 차라리 카트라이더 연습시키거나 청소부로 보내라 등 문호준을 칭송하며 그와 동시에 한화 야구팀을 까는 글들이 한동안 떡밥으로 불탔다. 그러나 이 떡밥도 잠시였고 이후에는 카트라이더 같은 종목은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여담으로 [[문호준]]은 생방송에서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보며 분노한 적도 있다. 6월 6일 연패를 달리던 와중 김성래, 장종훈 등 1군 코치 4명을 동시에 1군에서 말소시키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진 뒤 한용덕이 투수 교체를 하러 올라오고,[* 이 장면은 하필 지상파에 송출되어버렸고, 9개 구단 갤러리는 폭발했다. 한화가 연패하길 바라며 고소해하는 안티들조차 좀 너무한 게 아니냐는 반응.] 연패를 끊은 이후엔 다행히 분탕 타갤러 + 야갤러 + 노리타 삼단 분탕들이 쓸려 나갔고, 노수광 트레이드와 함께 다시 원 칰갤러들이 갤에 복귀하였다. 간간히 들어오는 노리타들도 있지만 분위기는 연패 이전 상황으로 돌아왔다. 또한 토종 투수들 중 혼자만 정상인 좌완 마무리 정우람을 타 팀에서 눈독 들일 때마다[* 어느 팀이든 투수는 부족하지만 좌완 불펜과 마무리가 모두 건재한 팀이 몇 없다보니 좌완이나 마무리의 방화로 지는 날마다 각 팀 갤에서 정우람 떡밥은 꼭 나온다. 하지만 그러던 중 8월 19일 SK전에서 6대 26으로 대패하면서 칰갤은 칰갤러들이 모두 실성한 인외마경이 되어 20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anwhaeagles_new&no=3339094&_rk=96k&exception_mode=recommend&page=1|누군가가 영단어나 올리자는 글]]에 하루종일 영어, 중국어 등 각종 외국어로 채워지는 중이다. 류현진 경기 중계할 때가 아니면 제대로 된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나마 끊임없이 트레이드 떡밥이 돌던 정우람의 이적 가능성이 NC가 문경찬을 KIA에서 데려오면서 사라진 덕분에 갤이 싸움은 안 나고 있는 게 위안거리. 어찌어찌 연패는 탈출하면서 세자릿수 패배도 면하고 1픽도 먹었다며 갤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여러 선수들의 온갖 유니폼이 올라오고 있는데 방출된 선수들의 전 소속 팀 유니폼은 물론 해외 독립리그 유니폼, 나아가선 트레이드된지 한참 지난 신성현의 고양 원더스 유니폼까지도 올라오고 있다. 10월 22일 마지막 한국시리즈 경험 야수였던 김태균마저 은퇴해버렸다. 하지만 뜬금없이 NC를 상대로 11:6 대승을 거두더니 2~5위 싸움을 하던 LG에 고춧가루까지 뿌리며 97패 기록을 면하자 이제는 캐스팅보드는 우리가 쥐고 있다며 누가 이기든 상관없다는 분위기가 생겼다. 한편으로는 기대 이하였던 선수들이 하나 둘 정리되는 가운데 FA 보상선수 명단이나 정리할 선수 명단, 외국인 선수들 재계약 여부로 예송논쟁을 벌이기도 하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